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효장세자(진종)의 어머니, 정빈이씨 묘 수길원

강근숙 파주작가 하늘을 가린 나무 사이를 걸어 계곡의 맑은 물이 흐르는 돌다리를 건너면, 정빈 이씨의 원소 수길원이[…]

싱그러운 5월에는 파주가자-율곡수목원

임진강 물결이 반짝이는 5월은 한반도의 역사를 담은 임진강으로 가보자. 37번 국도를 따라 임진강변을 가다보면 파평면 장승배기로에 자리한[…]

싱그러운 5월에는 파주가자-혜음원지

봄의 끝자락과 여름의 시작점이 맞닿은 5월, 새싹들은 이제 짙은 녹음으로 물들고 따스한 햇살은 대지를 포근히 감싸안는다. 이[…]

싱그러운 5월, 파주에 가자-마장호수편

마장호수는 2001년에 농업용 저수지로 조성되었으나, 파주시가 일대 20만m²를 공원으로 조성하면서 도심형 테마파크로 재탄생했다. 1급 수의 맑은 물과[…]

영조의 효심이 가득한 소령원 찾아

강근숙 파주작가 숙빈최씨(1670~1718)는 숙종의 후궁으로 조선조 제21대 임금 영조의 어머니이다. 반상班常의 구별이 뚜렷한 조선 시대에 무수리 출신으로 숙종의[…]

파란만장했던 인조와 장릉

-강근숙 파주작가- 장릉의 입지와 역사적 배경 금천교를 건너 홍살문 앞에 서면 쭉 뻗은 향어로 박석이 보인다. 여기서부터는 신성한[…]

조선의 진종과 효순왕후의 마지막 안식처 ‘영릉’-2편

혹한 속 효장세자 영릉 묘역공사의 기록 1897년 2월 경운궁으로 환궁한 고종高宗은 연호를 ‘광무光武’로 개정하고 국호를 ‘대한大韓’으로 제정한다.[…]

조선의 진종과 효순왕후의 마지막 안식처 ‘영릉’ -1편

6살에 세자로 책봉되고 10살에 요절한 추존왕 조선 왕릉 42기 중 영릉은 3기가 된다. 여주 능서면 왕대리에 세종과[…]

성종의 원비 공혜왕후 순릉 -2편

순릉의 조성과 구조 공혜왕후 장지가 정해지고 묘소 역사가 시작되었다. 삼도감에 소속된 책임자는 28명이었으며, 부역군은 광릉光陵의 절반 정도에[…]

성종의 원비 공혜왕후 순릉-1편

공혜왕후의 생애와 왕실  권력의 정점인 왕에게 다가가는 최고 방법은 왕가와 혼인을 맺는 것이다. 상당부원군 한명회는 네 딸을[…]